배우 조보아의 성장 배경과 연예계 생활

배우 조보아의 성장 배경과 연예계 생활

특유의 큰 눈망울과 상대방의 배려와 친절로 진짜 심성이 고을것 같은 외모부터 인성까지 뭐하나 흠잡을 때 없는 배우 조보아입니다!

데뷔

조보아는 구리빛 피부의 매력 있는 연예인으로 유명합니다. 한때는 급식 아주머니들도 조보아를 이뻐해서 맛있는 반찬을 더 줄 정도였다고 합니다. 타고난 구릿빛 피부에 출신 고등학교인 단석고등학교를 따서 고등학교 때 별명이 반석고 흑진주였다고 합니다. (구릿빛 피부가 화면을 잘 받는지 유독 연예계에는 구릿빛 피부가 많네요)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승무원을 꿈꾸며 한서대학교 항공관광학과에 진학했으나 여러 가지 경험을 할 수 있는배우라는 직업의 매력에 빠지게 되면서 부모님의 반대도 무릅쓰고 무작정 오디션을 보러 다녔다고 합니다. 그러다 부모님이 대학에 연기로 입학하면 허락해 주기로 하자 조보아는 독학을 통해서 성균관대 연기예술학과 입학하게 되는데 조보아를 승무원 출신 연예인으로 알고 있는 경우가 있지만, 승무원 지망생이었을뿐 승무원 출신은 아닙니다. 2011년 드라마 청담동에 살아요의 단역을 맡은 것을 시작으로 드라마 "닥치고 꽃미남 밴드"와 "마의"에서 주연과 조연을 맡았지만 미숙한 연기력을 보여주며 발연기라는 별명이 생기기도 했습니다.

노출

조보아는 드라마 "마의"에서 노출 논란이 된 적이 있습니다. 극중 조보아는 가슴을 치료하기 위해 의원에게 외과적 수술을 받게 되었는데 조보아는 바닥에 드러누워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몸을 거즈로 덮고 있는 상태에서 조보아의 가슴선이 지나치게 클로즈업 때 선정적이라는 논란이 일어나게 됩니다.

보는 시각에 따라서 당연시되는 장면을 수도 있지만 일부 가족 시청자들은 민망했다는 반응을 보이게 되었습니다. 시청자 게시판에 구지 이런 자극적인 장면을 넣어야 했는지에 대한 항의가 올라오자 제작진은 사실적인 표현과 이야기 전개상 문제가 없다 라는 해명을 하기도 했습니다. 이런 사실을 본 네티즌들은 조보아에게 감사하다! 조보아의 노출은 적당했다! 다 벗은 것도 아닌데 뭐가 문제냐! 라며 아무런 문제가 없는 장면이었다! 는 반응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가시

드라마 "마의"에서의 연기력 논란 때문에 캐스팅에 애를 먹었다고 합니다. 스스로 더 이상 작품을 찍지 못할까 하는 고민에 빠져 있을 때 250대 1이라는 어마어마한 경쟁률과 7번의 오디션을 뚫고 "가시"에 극적으로 캐스팅 되었고 감독은 조보아를 캐스팅한 이유가 멍하고 나사가 풀린 모습을 보고 캐스팅을 결정했다 고 합니다. 조보아는 극 중 체육교사인 장혁을 집착하는 여고생 "영은" 역할을 맡게 되었는데 임신한 와이프를 둔 장혁을 섬뜩하고 발칙하게 유혹하는 모습이 화재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비에 젖은 교복을 입은 조보아에게 장혁이 자신의 외투를 주며 갈아 입으라 하자 선생님이 해 주세요라고 유혹하자, 장혁은 키스를 하려다가 정신을 차리고는 영은을 멀리하게 됩니다. 조보아는 장혁의 와이프에게 접근하여 협박하는 등 조보아는 매혹적인 눈빛과 발칙하고 섬뜩한 연기를 잘 살렸다는 평을 받게 되었습니다. 영화의 시나리오를 받았을 때는 베드신이 계속 부담스러웠으나, 극 중 중요한 장면으로 생각해 출연을 결정하게 되었다 합니다. 비록 영화 자체는 흥행에 참패했지만 연기력 논란을 딛고 좋은 연기를 보여주며 발연기라는 꼬리표를 떼어주는 작품이 되었다고 합니다.
조보아는 연기력 논란에 대한 인터뷰에서 "그때는 너무 떨리고 두려웠다, 상처도 많이 받았고 힘들었다, 그 동안은 주변 사람들에게 기댈 수 있었지만, 이런 문제는 스스로 극복할 수밖에 없다! 더 노력해야 한다는 생각밖에 없었다! 라며 연기에 대한 자신의 소신을 전하게 됐습니다.

정변의 아이콘

조보아는 한예슬, 수애 같은 유명 연예인들 닮은꼴로 화제가 된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성형 의혹이 일어나 일부 안티들이 조보아를 성형 의혹으로 공격하자 조보아는 예능에 출연해 어릴적 사진을 공개하며 남다른 유전자를 과시했고 현재 얼굴과 판박이라 안티들이 성형의혹은 바로 사그러 들었습니다.

조보아는 안티들 덕분에 갓난 애기 모습부터 고등학교 졸업사진까지 지금 모습 그대로 성장한 모범적인 사례로 꼽히는 연예인중에 한 명이 되었다고 합니다.

골목식당

조보아는 백종원의 골목식당을 진행하면서 눈초리가 화제가 되었는데 모범적인 식당에 사장님들에게는 한없이 사랑스러운 표정으로 쳐다보다가 문제가 되는 가게 사장님들을 인터뷰하거나 모니터링할 때마다 특유의 날카로운 표정으로 째려보는 모습이 자주 목격되었다.

눈으로 욕하는 연인, 빌런 판독기라는 별명을 얻게 되었다고 합니다. 조보아 본인의 말에 따르면 본인은 표정이 그대로 드러나는 성격이어서 오죽하면 어머니가 제발 모범적인 가게만 갔으면 좋겠다고 염원할 정도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방송 회차가 거듭되면서 조보아에 표정이 적나라하게 드러났고 백종원이 조보아에게 맛없는 음식들만 자주 시식하게 하다 보니, 시청자들은 조보아가 예고편에서 음식을 시식하는 장면이 나올 때면 그 가게가 문제가 있는 식당이라는 것을 미리 알 수 있을 정도였다고 합니다 이 때문에 시청자들에게 미슐랭의 반대인 맛없슐랭이란 별명이 붙여지기도 하였습니다.
이후 조보아는 본업이 배우이고 드라마 촬영 스케줄로 인해 하차를 결정했는데 조보아는 백종원의 골목 식당을 한지 약 1년 밖에 되지 않았지만 프로그램에 정이 많이 들었는지 눈물을 흘리며 마지막 소감을 전했고 골목식당에는 평소 친하게 지냈던 배우 정인선이 새로이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정글의 법칙

조보아는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수마트라" 편에 출연했는데 원시부족 멘트와이족으로부터 음식을 대접받게 되었습니다. 이날 한 원주민은 조보아의 미모의 홀린 듯 눈을 떼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강에서 샴푸 광고를 떠올리게 만드는 장면을 보여주며 미모를 뽐내게 됐습니다. 멘트 와이족은 병만족을 위해 삶은 카사바와 코코넛 가루를 내주었고 병만족은 오랜만에 본 음식들을 허겁지겁 먹기 시작했는데, 김병만이 조보아에게 먹어 볼래? 라고 말하며 코코넛 가루를 손으로부터 즙을 만들어 코코넛 밀크를 입에 부어 줬고, 조보아는 우와 이거 진짜 맛있다!라고 감탄하며 이를 받아먹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미처 받아 먹지못한 코코넛 밀크가 조보아 입 주변에 묻었는데 해당 장면을 본 네티즌들은 "이건 누가 봐도 노린 거다" "코코넛 밀크를 굳이 저렇게 먹냐?" 김병만은 그저 도와졌을 뿐이다! 네티즌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분분했습니다. "제작진이 노렸다 분명" "이건 제작진이 좀 역하다" 라며 커뮤니티에서도 해당 장면을 비판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촬영 당시 코코넛 밀크를 따로 짜서 담을 만한 식기가 없는 상황이었고 정글의 법칙에서는 의도적으로 여자한테만 주는 것이 아니고, 남성 출연진들에게도 코코넛 밀크를 따라 주는 장면이 많이 나왔기 때문에 일부 시청자들은 문제가 될 게 없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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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주완

조보아는 드라마 잉여공주에 함께 출연한 온주완과 친분을 이어오다 8살이라는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교제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 가운데 예능에 출연했던 온주완이 과거발언이 재조명되었는데 온주완은 "마녀사냥" 에 출연해 자신의 연애 스타일에 대해 MC들이 온주완 에게 "사랑을 나누는 시간이 어느 정도 되느냐?라고 물었는데 온주완은 당당히 20분이라고 밝혀 촬영장을 발칵 뒤집어놓기도 했습니다. 공개 열애 이후 온주완은 조보아가 인스타그램을 개시한 사진들을 사랑이 듬뿍 담긴 댓글을 남기며 사랑꾼을 자처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서로 연예인이다 보니 스케줄로 인해 관계가 서로 소홀해지게 되었고 얼마 후 연기대상에서 인기상을 수상한 조보아가 수상소감에서 온주 안의 이름을 언급하지 않으면서 수상한 기로가 감지되었다고 합니다. 온주완은 조보아의 사진을 올렸던 SNS 계정을 삭제하면서 두 사람이 결별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자 결국 온주완과 조보아의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의 입장을 발표했는데 "두 사람이 최근 결별했다! 결별 이유와 시기 같은 것은 개인적인 부분이라 알기 어렵다" 라며 결별 사실을 인정하고 2년 열애에 마침표를 찍게 되었다고 합니다.

금수저

조보아에게는 금수저 집안이라는 루머가 있었다고 합니다. 조보아의 아버지는 대전에서 치과를 운영 중인 치과 의사라고 합니다. 유복한 집안에서 자란 것은 사실이지만 금수저라고 불릴 정도는 아니라고 합니다. 몇몇 기자들이 연예인 아버지 일상을 취재하기 위해 조보아의 아버지에게 인터뷰를 청했지만 완강한 사양에 어쩔 수 없이 환자가 돼서 치과를 찾았을 정도라 합니다. 치과에 조보아의 사진이 걸려 있을 것으로 예상했지만 단 한 장도 없었고, 이상하게 생각한 기자는 간호사에게 이 치과가 조보아의 아버지가 운영하는 치과가 맞느냐고 묻자, 간호사에 따르면 굳이 자신이 조보아의 아버지인 것을 알리려 하지 않고 동네에서도 조보아의 아버지인지 잘 모르는 사람이 많다고 대답했다고 한다. 진료 순서가 돼서, 조보아 아버지를 만나 그의 딸의 사진이 왜 없나? 고 질문하자 딸은 딸이고 나는 나다! 라며 딸에 연예계 생활에 관여하지 않고 연예활동에 부담을 주지 않으려는 모습을 보여 주었다고 합니다. 이렇게 보면 조보아 아버지가 굉장히 무뚝뚝할 것 같지만 조보아에 따르면 어릴 때부터 사랑을 많이 받고 자랐기 때문에 유대관계가 좋았고, 지금도 대전에 내려갈 때면 아버지 옆에서 자려고 하고 아버지 볼에 뽀뽀를 하는 등 모녀 관계가 굉장히 좋다고 합니다. 조보아의 어머니도 골목식당에서 사진이 공개된 적이 있는데 조보아가 조보아를 낳았다고 할 만큼 조보아와 굉장히 닮았다고 합니다.

뭐하나 흠잡을 때 없는 배우 조보아, 오래도록 배우 생활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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