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효에 대해 몰랐던 이야기 12가지

송지효에 대해 몰랐던 이야기 12가지

데뷔 20년이 지났지만 논란 하나 없이 롱런하는 송지효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1. 역대급 비주얼

송지효는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 거의 민낯에 가까운 얼굴로 출연해 친근한 이미지가 강하지만 사실상 제대로 꾸몄을 땐 여배우들 중에서도 압살 하는 비주얼과 포스를 뽐내 이렇게 하고 깜짝 놀라는 사람들이 많다.
2016년에 김종국의 성형외과 의사 형이 출연해서는 송지효 얼굴의 비율과 각도를 근거로 예쁜 인증하기까지 했다. 심지어 어떤 여성 게스트들이 나와도 송지효가 묻히는 일은 거의 없었다.
하지만 런닝맨 10년 차를 넘어서면서 너무나도 친근해진 이미지 탓에 런닝맨 멤버들은 송지효를 막 대하기도 했었는데 이 때문에 제작진들은 여동생들을 막 대하는 오빠들의 초심 특집을 마련하기도 했다.
런닝맨 초창기 시절 송지효의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정말 리즈 미모를 자랑했다. 당시 하하는 송지효에게 화면이 정말 잘 받아 눈이 커서 이뻐!라고 수줍게 말하기도 했다.
이 특집으로 그 시절 잊고 있던 송지효의 여신 미모를 새삼 다시 한번 확인해 많은 네티즌들 사이에서도 큰 화제가 되며 멤버들 첫사랑 나와도 여배우며, 걸그룹이며, 능가히는 이쁜 수준이 아니라 진짜! 등의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현재까지도 송지효는 역대급 비주얼을 자랑하며 많은 남성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2. 예능 퀸

과거 송지효는 쌍화점 흥행 직후에 패밀리가 떴다에 단독 게스트로 출연한 적이 있는데 그 당시 맨 얼굴에 뿔테 안경을 끼고 부시시한 모습으로 어설프게 추 던 핫이슈 춤이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키며 화제가 됐었다. 또한 그때도 송지효는 지금과 같은 털털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었 는데 이런점이 유재석과 제작진에게 가능성 있는 예능 재원으로 점쳐졌다고 한다.

덕분에 패밀리가 떴다 후속작 러닝 맨에서 고정 역할을 맡으며 지금까지 이어 오고 있다. 특히 송지효는 런닝맨의 고정을 하면서 많은 인지도를 얻었는데 런닝맨의 최대 수혜자라고 칭할 정도로 런닝맨의 에이스이자 홍일점 그리고 여신급 미모로 런닝맨의 인기를 송지효가 거의 싹쓸이했었다.
송지효는 초기 런닝맨을 인기 예능으로 끌어올리는데 절대적인 공헌을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로써 기존 영화계 주연 여배우 중에서는 전혀 볼 수 없던 털털함과 남자 멤버들과의 싸움도 마다하지 않는 과감함과 뛰어난 게임 감각으로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며 예능에서 맹활약하는 몇 안 되는 여성 배우로서 자리매김했다.

3. 드라마 "궁"

2006년에 방영된 인기 드라마 궁 은 송지효의 리즈 시절인 동시에 송지효의 인생 캐릭터로 꼽힌다. 최근 이런 인기 드라마 궁의 리메이크 소식이 전해지며 궁에서 민효린 역을 맡은 송지효의 당시 미모가 재조명받고 있다. 송지효는 매회 엄청난 미모를 자랑하며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았고 드라마에 출연할 당시 25세였지만 고등학생 못지않은 교복 핏을 자랑했었다.

이 때문에 송지효는 궁에 출연하면서 인지도를 쌓았고 런닝맨 출연 이전까지는 많은 대중 들이 궁의 민효린 역으로 송지효를 기억하곤 했었다.
또한 궁 방영 전에 캐스팅이 공개되었을 땐 드라마에 출연한 배우들 중 가장 원작과 이미지 싱크로율이 높은 인물로 꼽히기도 했다. 많은 네티즌들도 변함없이 싱크로율 100%여서 진짜 예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4. 해외 인기

런닝맨 출연으로 인해 송지효는 한국 팬들 뿐만 아니라 해외 팬들에게도 인기와 유명세를 얻었다. 그중에서도 특히 중화권과 동남아 에서의 인기가 어마 무시한데 여배우지만 예능으로 한류스타가 된 유일무이한 케이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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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문에 송지효는 해외 대중 설문조사 팬덤 투표 CF 효과 등 여러 지표에서 국내 여배우 중 최상 위의 두각을 보이는 탑 한류스타로 꼽힌다. 또한 송지효는 150만 명의 투표로 선정한 뉴욕에서 개최된 제3회 드라마 피버 어워즈에서 여배우 부분 1위를 차지하며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했고 송지효가 출연한 응급남녀도 한국 드라마 부분 1위로 뽑히며 2관왕을 달성했다.
2015년엔 139개국 한류 팬 4천만 명 이상이 투표로 뽑은 제11회 숨피 어워즈에서 여배우 부분 1위를 차지하며 2015년 올해의 여자배우로 선정돼 이며 2015 해외 한류 실태조사에서 꼭 만나고 싶은 한류 스타 10위에 올리기도 했다.
심지어 송지효는 2017년부터 신세계의 화장품 브랜드 비디비치 모델이 된 이후에 매출을 그야말로 폭등시켰는데 모델 발탁 직후 3달 만에 면세점 매출을 10배 상승시키며 탑급 브랜드로 성장하여 2019년 신세계 인터내셔널이 역대 최대 실적을 올리는데 기여했다.

이 때문인지 송지효 기념일마다 비디비치 측에서 선물을 챙겨주기도 한다.

5. 남사친

송지효는 인터뷰에서 친한 연예인을 드라마 천명의 상대 배우였던 이동욱을 꼽으며 많은 사람들에게 부러움을 샀다. 이동욱 역시 사심이 없는 진정한 여자 사람 친구가 있냐는 질문에 송지효를 꼽기도 했다. 런닝맨에서도 통화 장면이나 두 사람이 같이 출연한 회차를 보면 둘이 정말 친한 사이임을 알 수 있다. 이외에도 인기가요에서 공동 MC를 맡았던 김희철과도 친분이 있으며, 이 번주 아내가 바람을 피웁니다에 같이 출연한 이상엽, 구 여자 친구 클럽에 같이 출연한 변요한과도 친분이 있다고 한다.

또한 중국 패션쇼에 함께 섰던 경험이 있는 홍종현과도 친해 송지효가 진행했던 파자마 프렌즈에 홍종현이 신데렐라 보이로 출연하기도 했었다.

이제껏 송지효가 커피차를 보내 준 남사친은 이동욱 변요한 홍종현 2PM 이준호 이성민 등이 있다. 송지효의 많고 많은 매력 중 하나는 사려심이 굉장히 깊다는 것이다. 런닝맨에서도 보면 티 내지 않고 게스트를 배려하는 모습이 종종 포착되어 호평을 받고 있다.

6. 배려심

런닝맨에 게스트로 출연했던 솔라는 자신의 유튜브에 "선물을 주셨어요" 마음에 걸리셨는지 직접 회사로~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었다. 솔라가 런닝맨에 출연했을 당시, 팀을 위해 개인 상품을 포기했는데 촬영 이후에 송지효가 해당 상품을 직접 선물한 것이다.

또한 드라마 우리 사랑했을까를 함께 출연한 배우 송종호도 메이킹 필름 영상을 통해 현장에서도 막내 스태프부터 이름까지 다 외우고, 하나하나 다 챙겨주신다!라고 말했으며 다솜은 특히 지효 선배님이 되게 잘라고 언급했다.
이외에도 영화 바람바람바람을 함께 촬영했던 이성민과 이엘은 촬영 현장에서도 경조사를 다 챙기는 등 배려심이 최고라고 극찬했다. 덕분에 배려 지효라고 불리기도 한다.

7. 데뷔 전 일화

학창 시절 멀리뛰기 선수를 했던 송지효는 중학교 동창인 가수 영지에 따르면 중학교 3학년 때 송지효가 전학을 왔는데 전교생이 줄을 서서 구경했을 정도로 예뻤다고 전했다. 데뷔 전부터 워낙 미모가 유명했던 송지효라고 한다. 또한 고등학생 때도 캐스팅 제의를 받았으나 부모님의 반대로 거절했다고 한다.

하지만 대학교 졸업반 시절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다시 한번 캐스팅되어 데뷔하게 되었다. 예능 퀸으로 활약하고 있는 송지효는 실제로는 굉장히 낯을 많이 가리는 편이라고 한다.

8. 낮 가림

많은 배우들이 다른 연예인들에 비해 낯을 가린다고 해도 송지효는 그 이상의 낯가림 모먼트를 보여주고 있다. 심지어 런닝맨에서 몇몇 게스트들도 송지효와 단 둘이 있었을 때 어색해 죽을 뻔했다고 표현했을 정도다.

또한 다른 멤버들이 게스트들에게 형 누나 등의 호칭을 사용하거나 바로 말을 놓을 때도 송지효는 선배님이나 씨라는 호칭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았다. 낯을 가리는 성격 때문에 리얼 버라이어티에서의 맹활약 과는 다르게 입담 위주의 토크쇼에서는 주도해 나가지는 못하는 것 같다.
파자마 프렌즈에 출연했을 당시엔 송지효와 똑같이 낮을 가리는 조이를 만나 보는 사람이 할 말이 없을 정도로 파워 낯가림을 선보였다. 송지효는 예능을 10년 넘게 출연하다 보니 많은 별명들을 얻었다.

9. 별명

먼저 런닝맨 활약을 통한 불량지효 주특기 멍 때리기 때문에 생긴 멍지, 멍지효와 뛰어난 미모로 인해 예쁘지효, 매력있지효가 있다. 또한 문명과 유행에 뒤쳐지는 모습을 보여 세상과 담을 쌓고 지낸다고 해서 생긴 별명 담지효도 있다. 이외에도 런닝맨 스위트홈 편에서 상식 문제를 냈을 때 정답이 적토마였는데 평소 멍한 이미지와는 반대로 시간 내에 답을 맞히며 멍토마, 송토마가 생겼다.

가장 최근 생긴 별명으로는 유재석이 태어난다면 뭘로? 질문에 송지효가 전 돌이요!라고 대답해 돌 지효가 되었다.

10. 무서운 세 가지

송지효는 자신이 무서워하는 3가지로 좀비와 벌레, 엄마를 꼽았다. 특히 벌레가 등장하면 초음파 비명을 지르는 모습을 볼 수 있으며 밟아 죽이는 것도 못하는 수준이라고 한다.

이 때문에 매니저에게 부탁해 벌레를 잡겠다고 화염방사기를 해외에서 직구했다가 엄마한테 걸려서 엄청 혼났다고 한다. 이 때문에 전소민이 감당 안 되는 돌아이라면 송지효는 조용한 돌아이라고 평가받기도 했다. 심지어 식재료기 살아서 꿈틀거리고 있으면 식겁하면서 뒷걸음치기도 한다.

11. 이상형

송지효의 이상형은 다소 독특한 데 옵티머스 프라임이라고 한다. 옵티머스 프라임은 트랜스 포머에 나오는 로봇인데 정확히 말하면 옵티머스 프라임 같은 목소리 멋진 남자가 이상형이라고 밝혔다. 이 때문인지 송지효의 스타일은 이 세상에 없다고 아는 형님에서 단호하게 말했다.
어떤 조사에서 보면 여성들은 남성의 목소리를 외모만큼이나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하는데, 같은 의미일것 같습니다.

12. 본명

송지효의 원래 본명은 천성임이었으나 런닝맨에서 너무 불러서, 많은 사람들이 알아본다는 이유로 천수연으로 개명했다고 한다. 그러나 여권 수속을 하던 중 이 사실을 안 유재석은 송지효에게 도대체 누군데 이름이 3개나? 놀리며 기껏 남들 모르게 바꾼 이름을 온 천하에 알리고야 말았다. 이후에도 송지효는 두시 데이트에 출연해 천성임이다. 그런데 지금은 개명을 해서 천수연이 제 이름이라고 언급했다. 지금까지 역대급 방부제 미모를 자랑하며 한결같은 송지효는 드라마와 영화뿐만 아니라 예능에서도 맹활약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과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쭉 주말을 책임지는 예능 퀸으로 활약하길 기대합니다.
팬 입장에서는 따뜻하고 아름다운 사랑도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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